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을 동정과 시혜적 대상으로만 그려왔던 미디어를 비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을 그려내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봄, 배리어프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엽니다.

영화제는 다양한 공동체에서 장애인권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영화를 배급하고 있습니다. 대중 미디어가 그려내는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 서사가 불편했다면 또는 너무 익숙해졌다면 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장애인권영화 상영회는 어떠신가요? 함께 모여 장애인인권영화도 보고, 우리 삶에 스며들어있는 차별도 톺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1) 공동체 상영

대중미디어에서 그려내는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 서사가 불편했다면 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의 이야기가 담긴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의 선정작을 상영해보세요.

2) 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

영화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하고 싶다면 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획 및 프로그램을 컨설팅해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