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5회 서울장애인권 영화제

  • 게시일12-10-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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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insic Pathway/know your enemy 2007/04/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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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의미있는 진보진영의 영화제가 두가지나 열린다. 바로 장애인권영화제와 반전평화영화제다. 반전평화영화제는 지난 번 개막제 참관을 했었고 Iraq in fragments라는 작품을 감상하였다. 다른 하나는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권영화제이다. 국내에서 열리는다른 영화제와 달리 규모도 훨씬 작고, 후원도 거의 없이 포스터하나 변변한 것 없지만, 그 다른 어떤 영화제보다 진지하고, 고민 깊은 영화제일 것이다. 올해는 유달리 영화제엘 많이가보는 것 같다. 지금까진 관심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좀 관심도 가져보고 다니면서 보다 많은 것들을 느끼고 체험해 보고 싶다. 그러기에 최근에 알게 된 이 영화제는 더욱 더 뜻깊다. 더군다나 함께 일했던 적이 있는 분이 출품도 하셨기에 더더욱 가보고 싶다.


1. 영화제의 목적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써 시혜와 동정으로 바라보는날이 아닌 인권으로 다가가기 위해 2003년 부터 420 장애인 차별철폐투쟁단 주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상영과 함께 장애인이 직접 자신의 영상제작을 할 수 미디어 교육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이렇게 제작된 영상물들의 배급을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비장애인의 인식전환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2. 일정표

5일(목)

6일(금)

7일(토)

12시



<제3세계>
<날 닮아 기분 좋은 우리 아이들>
<웃으며 투쟁하자> 39‘

1시

<오시랑께>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제정하라>
<장차법, 이제 시작이다> 55‘

<여성장애인의 성, 사랑, 몸에 대한
이야기 Love story>
55‘

<장애해방 그 한길로>
<다시, 봄> 70‘

2시

<사회가 만든 감옥> <차이에 대한 권리-활동보조인서비스> <그리고 이제 어떻게 살지?> 54‘

<달려라 휠체어, 달려라 박정혁> 40‘

3시

<사요나라 CP> 82‘

<병술3적, 그들을 말한다.>
<처벌하라> 38‘37“

<디카로 그린 동화> <숨바꼭질>
<내가 좋아하는 것 외 6작품>
<그림의 떡> 48‘

4시

<디카로 그린 동화> <숨바꼭질>
<내가 좋아하는 것 외 6작품>
<그림의 떡>48‘18“

<장애해방 그 한길로>
<다시, 봄> 70‘

5시

<오시랑께>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제정하라>
<장차법, 이제 시작이다>55‘

<병술3적, 그들을 말한다.>
<처벌하라> 38‘37“

6시

개막식

<날 닮아 기분 좋은 우리 아이들> 13‘

<사회가 만든 감옥> <차이에 대한 권리-활동보조인서비스> <그리고 이제 어떻게 살지?>54‘

<여성장애인의 성, 사랑, 몸에 대한
이야기 Love story>55‘

7시

<제3세계>
<웃으며 투쟁하자> 26‘8“

8시

<달려라 휠체어, 달려라
박정혁> 40‘

<사요나라 CP>82‘

폐막식

폐막작 : 교육 수료작 상영

9시

관 : 관객과의 대화
모든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