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서명만 해도 후원 가능

  • 게시일14-04-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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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희망해’에서 4월 11일까지 후원받아
서명 1개당 100원 후원, 대관비 149만 원 목표
2014.02.17 15:49 입력
▲2013년 제1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폐막식의 모습.

 

매년 420장애인차별철폐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12회 영화제 장소 대관비를 위해 다음(DAUM) ‘희망해’에서 서명받고 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들을 상영함으로써 장애인의 문제와 현실을 알려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비장애인의 인식이 전환되는 장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장애인은 문화적 활동에서 참여하는 것이 아닌 관객 이상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장애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기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를 제작, 상영할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당사자들의 자신감,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상영 대관비(2000원x1일 9시간x83석)로 149만 원을 4월 11일까지 모은다고 전했다. 올해 영화제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다음 희망해에 서명하면 다음이 서명 1개당 100원을 후원한다.

 

다음(DAUM) ‘희망해’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바로가기